홍익대학교 창작곡동아리 뚜라미 영상&앨범
2014. 12. 14. 17:31http://music.naver.com/album/index.nhn?albumId=312363
홍익대학교 창작곡 동아리 뚜라미의 십주년 기념 대공연 영상.
~뚜라미의 꿈 프로젝트~앞으로의 활동도 기대합니다.
http://music.naver.com/album/index.nhn?albumId=312363
홍익대학교 창작곡 동아리 뚜라미의 십주년 기념 대공연 영상.
~뚜라미의 꿈 프로젝트~앞으로의 활동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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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re is a woman who paints on the stone. Where the stone came from and when it was there. Imagine.The edges and shapes that have been cut down. Feel the weight, small blemish, and stay inside. I feel the time that was remembered. One day, a square brick comes to the woman's house. Asking him to take you back where he was. The woman follows the blindfold as it guides her.There is a woman who paints on the stone. Where the stone came from and when it was there. Imagine.The edges and shapes that have been cut down. Feel the weight, small blemish, and stay inside. I feel the time that was remembered. One day, a square brick comes to the woman's house. Asking him to take you back where he was. The woman follows the blindfold as it guides her. They cut in places where bricks could be placed, but it is a new apartment that has already been rebuilt. The edge of the brick is falling off. There are no more walls for the bricks, but eventually you choose where you were. And it is gradually being cut in circles like other bricks. It's getting smaller and smaller. She returns home and draws a map remembering the path she was stoning around. There must be very common pieces of stone on the path. |
Storyboard Mini-workshop in KNUANI 2011
한 학기동안의 미니워크샵을 통해 짧은 애니메이션을 만들었습니다.
이번에는 부디 모두가 따뜻한 크리스마스가 되길 바랍니다.
인디언밥 리뷰: http://indienbob.tistory.com/808
고승아의 <안녕 크리스마스>는 초단편 애니메이션이다. 특별한 색채를 사용하지 않고 흰 배경에 말랑한 질감의 검은 선들로 간결한 형태들을 그려냈다. ‘나’는 문자 한 통 받을 일 없이 방구석에서 서러운 휴일을 보내고 있다. 톰 웨이츠의 구슬픈 캐롤송을 배경음으로, 프레임 사이로 춤추듯 흔들리는 간결한 선들 속에서 유달리 ‘나’의 서럽고 외로운 표정만이 리얼한 필치로 부각된다. 그런 주인공에게 성냥팔이 소녀가 피워올린 꿈처럼 예수와 산타클로스가 찾아오고, 세 사람(?)은 친구들끼리 어울려 즐길 수 있는 다양하고 소박한 놀이를 하며 유쾌한 한때를 보낸다. 이로부터 얻은 충족감과 함께 '나'는 성공적으로 크리스마스라는 따뜻한 축일의 일부가 된다. 어쩌면 ‘나’에게 일어난 이 모든 일들은 정말로 한겨울 밤의 꿈에 불과할 지도 모르고, 내일 아침에 일어나 만난 방구석은 여전히 썰렁할지 모르지만, 오늘만은 행복감에 젖어 잠에 들 수 있다.